안녕하세요? 어머니 입원상담을 드리기 위해 문의 남겨 드립니다. [어머니 상태 : 요양등급 2등급이지만, 1등급상태 입니다] 1> 유방암. 및 뼈암 어머니는 1985년 유방암 진단으로 왼쪽 절제를 하신후 약 2004년경 오른쪽 전이로 추가 수술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병원에서 뼈에 암이 있다고 진단을 받으신 상황입니다. 뼈암 관련으로는 통증은 호소하고 계시진 않습니다. 2> 파킨슨 2018년 부터 거동이 느려지셔서 여러가지 검사를 하였지만, 이유를 알지 못한채 지내다 집에서 낙상하신후 거동이 불편해지셔서 2019년 요양원을 입소하셨습니다. 2021년 7월경 코로나로 면회를 계속 못하기도 하고 어머니 상태가 위중하다고 하며 요양원에서 더이상 모시기를 어려워 하셔서 집으로 모신후 2021년 신경과에서 파킨슨 진단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사지를 다 못쓰시고 누워 계십니다. 특히 파킨슨 진단을 받기전 뇌 검사에서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오른쪽을 더 못쓰십니다.(이때 중풍으로 생각했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약을 드시기엔 너무 늦었다고 하셔서 약은 별도로 안드시고 있습니다. 3> 허리통증 언젠가 뒤로 넘어지시면서 허리를 다치셨는데, 시술을 하였지만 현재 가장 통증을 느끼고 계십니다. 그래서 옆으로 눞혀드리면 아프지 않고 똑바로 눞히면 아프다고 호소 하십니다. 4> 당뇨 하루 아침에 한번 약을 드리고 있으며, 현미로 죽을 만들어 드리기 때문에 많이 높지는 않습니다. 아침 당을 재보면 120~150 사이입니다. 기타사항 1> 대소변 소변은 기저귀로 처리중이며, 대변은 2일에 한번씩 샤워 시켜 드리면서 비닐장갑을 4겹끼고 손가락으로 파내 드리고 있습니다. (대변이 많이 딱딱하기도 하고, 혼자 못누신지 오래 되셨습니다. 요양원에서 퇴원 이유도 대변을 어머니가 혼자서 보게 하려고 처리를 안해 주셔서 병원 응급실에 갔다가 그냥 제가 모시고 왓더랬습니다) 2> 사래 물처럼 묽은 것을 마시면 100% 사래가 있습니다. 그래도 콧줄 끼는건 싫다고 하셔서 최대한 입으로 드실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3> 현미로 죽을 만들어 드리고 있습니다 . 4> 약 약은 당뇨약 아침 1번, 암 호르몬제 3일에 1번 아침1번 드리고 있으며, 현재 소변 보시는게 어려워 하셔서 비뇨 기과에서 처방 받은 약을 아침에 약 1알을 드리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상황인데, 입원이 가능한지요? 입원의 큰 목적은 뭔가가 더 좋아 지셔야 하거나, 이런건 바라지도 않고 식사를 천천히 하실수 있고, 물을 자주 드릴 수 있으며, 옆으로 눞히고, 대변 처리만 되면 정말 바랄것이 없습니다. 식사는 제가 직접 일주일에 한번씩 죽을 얼려서 가져다 드릴 수 있습니다. 입원이 가능하다면 비용 부분 안내 부탁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홍희정 드림 010-8882-4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