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는 지금 70세 이십니다.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아버지 50세 이후 허리디스크로 진통제 과다복용
60세 허리디스크수술 후 운동 안하고 진통제 과다복용
67세 위가 늘어져서 소화가 안돼어 위절제수술 받음
69세 허벅지 고관절 골절로 일어 나지 못함(화장실 및 외부 활동 없음)
현재 비타민, 소화제, 비뇨기, 수면제, 마약성분진통제, 신경안정제 등 8가지 이상
복용 중(불면증으로 수면제 과다복용)
아버지가 정량의 약만 드셔도 어떻게라도 모셔 보겠는데 정량 이상의 약을 못먹게 하면 헛소리를 하시고 소리를 지르 십니다. 제가 일이 있어서 약을 하루라도 늦게 타다 드리면 아버지가 울면서 안됀다고 하십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러다가 약 과다복용으로 죽을것 같습니다.
어머니는 노인시설에 보내면 밥도 부실하게 주고 사람 말라 죽게하신다고 안보내십니다.
아버지는 기초생활수급자이시고 의료보험 1종 이십니다.